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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 따르면 올해 3분기말 기준 누적 R&D 비용 지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15조2877억원이다.

이는 3분기말 기준 역대 삼성전자의 R&D 비용 지출 가운데 최대 규모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중 9% 수준으로 2017년 연간 7%, 2018년 연간 7.7% 보다 높았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삼성전자의 R&D 비용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R&D 관련 비용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총 18조6600억원을 지출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9년 7조5600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삼성전자의 고용도 크게 늘었다. 3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국내 사업장 고용 인원이 10만6767명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