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1호차 전달식이 지난 13일 부평구청에서 진행됐다./사진=한국GM

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쉐보레 브랜드 사장이 인천 부평구청장에게 ‘트래버스 1호차’를 전달했다. 쉐보레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지난 13일 부평구청을 방문 트래버스를 관용 업무차로 선택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트래버스의 첫 고객이 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쉐보레 트래버스 1호차를 전달받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본사를 부평에 두고 있는 한국지엠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차량 구매를 결정했다. 한국GM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은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에 대한 노하우가 집약되어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첨단 안전 장비까지 갖춘 차”라고 설명했다. 카젬 사장은 “트래버스와 같은 쉐보레 브랜드의 검증된 글로벌 포트폴리오와 함께 부평에서 생산될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대형 SUV의 고향인 미국에서 직수입해 국내에 들여온 모델로 전장 5200㎜, 전폭 2000㎜, 전고 1785㎜의 차체 크기를 보유했다.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트래버스의 트렁크 적재량은 651ℓ이며 3열 시트를 접었을 때 1636ℓ, 2열과 3열을 모두 접었을 땐 최대 2780ℓ까지 늘어난다.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트래버스는 전 트림에 간편한 다이얼 조작으로 작동하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과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는 첨단 견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