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임한별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개각이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의원은 18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내각으로 발탁한다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의 이날 발언은 최근 노영민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에서 원하면 현재 내각에 들어와 있는 정치권 인사와 장관도 보내 드릴 수 있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우 의원은 특히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는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추 전 대표의 지역구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있는데 신인으로 오 전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며 "당에 피해를 주는 개각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장관을 그냥 비워 두고 총선을 치르기에는 너무 많이 남았다는 질문에는 "어차피 검찰개혁은 국회에서 하고 있으니 비워 둬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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