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 분양시장에서 검증된 인기지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분위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잇따른 주택 규제로 지방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인기가 검증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앞선 분양을 통해 입지와 미래가치가 검증됨에 따라 투자가치 또한 높게 평가 되고 있어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전남 순천시에서 분양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35대1, 최고 54.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지난 8월 같은 순천시에서 분양한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역시 평균 11.14대1, 최고 13.07대1을 기록하며 완판 됐다.
두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시 서면 일대는 원도심 개발 및 삼산민간공원화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경북 경산시 중산동도 마찬가지. 지난해 11월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평균 173.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공급된 ‘경산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도 평균 62.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지역은 주변으로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깝고 중산도시개발구역 개발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시장 분위기가 다소 침체돼 있다 보니 수요자들이 미래가치가 확실한 곳에만 청약을 나선다”며 “지방이라도 인기 분양 단지의 잔여분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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