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 나들목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사진=뉴시스 김진아 기자
토요일인 7일 중부지방 일부에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감소되지만 다소 혼잡하겠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가 오전 7~8시에 시작해 오전 11~12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6~7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8~9시쯤에 풀리겠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21분 ▲강릉 2시간51분 ▲양양 1시간53분 ▲대전 2시간3분 ▲광주 3시간37분 ▲목포 4시간4분 ▲대구 3시간37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3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1분 ▲대전 1시간46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6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오전 11시 기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일부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의 한남-서초 구간, 오산 부근-남사 부근 구간, 망향휴게소부근-목천 구간, 옥산-남이분기점부근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다. 또 서울방향의 기흥동탄-수원 구간, 달래내부근-반포 구간에서도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목포방향의 금천 부근, 순산터널 부근, 팔곡분기점-용담터널 구간, 비봉-비봉부근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 중이다. 서울방향의 일직분기점-금천 부근도 답답한 흐름을 나타낸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의 마성터널부근-용인 구간, 용인-양지터널부근 구간, 덕평휴게소부근-호법분기점 부근 구간도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보인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6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