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래곤 선수들.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미 지난 7~8일 벌어진 그룹 스테이지에서 같은 브라질의 ‘임페리얼’과 유럽 대표 ‘올 텔런트’를 각각 10대6과 10대7로 꺾고 C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다음은 디펜딩챔피언 블랙 드래곤과의 일문일답.▲지난 CFS에서 놀라운 결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임하는 각오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다. 지난 2년간 글로벌 대회에서 정말 좋은 성과를 거뒀지만 올해의 경우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CFS 2019에 우리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블랙 드래곤의 우승 이후 브라질 팀들의 실력이 굉장히 좋아진 것 같다.
-당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브라질 팀은 대회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들이 많다. 블랙 드래곤이 우선이겠지만 이번에도 브라질이 CF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 팀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CFS에서) 양국간의 경쟁구도가 본격화되는 것 같아 좋다. 중국팀을 만날 때 동기가 더 부여된다. 저희는 항상 가장 높은 자리를 노리고 싶은데 중국의 경우 현재 라이벌이 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서로를 의식하며 보다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블랙 드래곤 선수들. /사진=스마일게이트
▲CFS를 통해 인생에 있어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것 같다. 이 대회가 삶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프로게이머로서의 마음가짐과 일반 생활까지 정말 모든 것이 변했다. 지난해 우승 이후 팀원 모두 시간과 에너지의 100%를 크로스파이어에 쓰고 있다. CFS는 제 꿈을 살아있게 해준다.
▲블랙 드래곤의 우승 이후 브라질에서 크로스파이어 인기가 더 올라갔다고 생각하는지.
-당연하다. 블랙 드래곤처럼 되고 싶어 열심히 연습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브라질내 경쟁이 더 치열해졌고 모든 팀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번 대회는 이집트 등 새로 참가하는 팀이 존재한다. CFS 참가지역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새로운 지역이 참여하는 것은 언제나 반갑고 흥미롭다. 다만 이번 대회는 필리핀과 베트남 같은 전통 강호들이 불참해 아쉬움도 남는다. CFS 대회 규모가 더 커져서 모든 팀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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