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전 육군대장. /사진=뉴시스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지난 11일 오후 당원자격심사위 회의를 열고 박 전 대장의 입당신청을 승인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입당 심사의 경우 당원 자격이 있는지 등 적격 여부만 확인한다"며 "정당 가입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범죄 또는 탈당 이력이 없는데 입당을 안 받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이 확정되면 중앙당 차원에서 별도의 입당 심사는 거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한국당 충남도당을 찾아 직접 입당신청서를 제출한 박 전 대장은 당시 입당 이유와 관련해 "지난번 인재영입 때 입당하려고 했으며 미뤄지다가 입당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가 뭉쳐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년 총선은 '천안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라며 "17일 예비후보를 등록한 뒤 공식 발표를 계획 중이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