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왼쪽)와 필리페 쿠티뉴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B조 6차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챔피언스리그 A~D조 16팀은 12일(한국시간) 각각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경기를 가졌다.

전날 열린 6차전 1일차 일정에 이날 경기들까지 마무리되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할 16팀이 가려졌다. A조에서는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 B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 C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탈란타, D조에서는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E조에서는 리버풀과 SSC나폴리, F조에선 FC 바르셀로나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G조에서는 RB라이프치히와 올림피크 리옹, H조에서는 발렌시아와 첼시가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탈락한 팀들도 존재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인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는 이번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발렌시아에게 0-1 일격을 맞으며 유로파리그행이 확정됐다. 인터밀란과 바이엘 레버쿠젠도 각각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강호들을 조에서 만나며 조별리그 3위에 그쳤다.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팀 목록. /사진=BBC스포츠 트위터 캡처

한편 토너먼트에 진출한 16개 팀들은 모두 유럽 5대리그로 분류되는 빅리그 소속 구단들이다. 국적으로 보면 잉글랜드(첼시, 토트넘, 맨시티, 리버풀)와 스페인(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이 각각 4개 팀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이탈리아(유벤투스, 나폴리, 아탈란타)와 독일(뮌헨,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이 3개 팀씩으로 뒤를 이었고 프랑스는 2개 팀(파리 생제르망, 리옹)만이 토너먼트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