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이 본격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13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금융사업 파트너인 미래에셋으로부터 약 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마련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효과적으로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테크핀시장에서 금융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0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독립기업(CIC)이었던 네이버페이의 CIC 분할계획서 승인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1일 출범한 네이버파이낸셜은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네이버 커머스플랫폼의 판매·구매자를 금융서비스로 유도하고 손쉬운 서비스로 인지도와 경험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구매·판매 데이터도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 네이버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경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파이낸셜은 내년 상반기 금융기관과 제휴한 통장을 출시해 금융사업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일반 이용자도 적은 금액으로 경험할 수 있는 주식, 보험 등 금융상품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