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씨. /사진=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문 대통령의 친구가 운영하는 A 갤러리에 전속 활동 중이다'는 보도를 전면 반박했다.
문씨는 19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캐는 짓을 그만해 달라. 저에 대한 내용은 오보이니 정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A 갤러리 전속작가가 아니며 다른 갤러리에도 전속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서 "전속 없이도 지금껏 혼자 잘해 왔다. 이런 걸 오보로 내면 작가와 갤러리 모두 영업에 피해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문씨는 보도에서 지적한 A 갤러리에 대해서는 "제가 전속이 필요하다면 그 곳에서 하고 싶은 훌륭한 곳"이라면서도 "가끔씩 저와 함께 일하는 곳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씨가 '문 대통령의 동창인 갤러리 대표를 통해 국내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다른 기사의 사진을 올리고 "기자님, 이건 동시에 여러 사람 괴롭히는 겁니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보도에 등장한 문다혜씨는 문 대통령의 장녀로 지난해 7월 태국으로 이주했다. 문다혜씨는 과거에도 약 2년여 간 해당 갤러리의 직원으로 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보도가 나간 이후에는 갤러리 취업 계획이 무산됐다.
앞서 이날 한 언론매체는 "문씨가 문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창이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전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는 기사를 통해 "해당 갤러리에 문다혜씨도 동남아에서 귀국해 대표를 만났다. 문다혜씨는 대표에게 '젊은 작가를 발굴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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