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3100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한 가운데 지원자가 8000명을 넘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0월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사람인과 잡코리아 등을 통해 진행한 관리자급 경력직원 채용에서 270명 모집에 8142명이 지원해 평균 3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50명을 뽑는 호텔 객실 부문에 3206명이 지원했고 지원부서 2396명, 식음료(F&B) 1253명, 카지노 895명, 리테일 392명이 각각 지원했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제주에 고급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가진 상징성과 성장 가능성 때문에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컸다”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 169m 높이에 연면적이 서울 63스퀘어의 1.8배인 303㎡에 달한다. 1600개 객실에서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내년 3월 준공되면 제주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관광개발은 경력직원 모집에 이어 다음달 7일 2700명에 이르는 신입 및 주임급 관리직원의 공개채용에도 나설 예정이다.
제주 드림타워 / 사진=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