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26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조유명씨가 대표이사로 변경됐다는 임원변동 공시를 했다. 신동길 전 대표는 대표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스윙엔터테인먼트의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
조 대표는 2010년 가수 태진아가 설립한 YMC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며 휘성, 강남, 에일리, 제시, 성진우, 견미리, 마야, 마이티마우스 등 다양한 엔터테이너를 관리했다.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위탁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는 시즌2 그룹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도 진행한 바 있다. 조 대표의 경우 2015년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YMC 지분 41%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말 합병된 후에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다.
CJ ENM이 50% 넘는 지분을 보유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신동길 전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지난해 5월 워너원이 YMC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긴 데 이어 그룹 엑스원(X1)의 매니지먼트도 담당해 유명세를 탔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올 들어 워너원 출신 김재환과 계약하며 매니지먼트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조 대표 선임이 YMC 운영 당시 에일리, 제시, I.O.I 등 소속 아티스트를 성공시켰던 성과에 기반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직을 재정비할 적임자라는 평가도 뒤따랐다.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S>에 “조유명 대표가 스윙엔터테인먼트를 이끌게 됐다”며 “새로운 사업방향이나 조직 정비 등의 후속조치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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