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 등으로 입원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니흘 만인 지난 28일 퇴원하고 오늘(30일) 당무에 복귀한다. 황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고승민 기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중시으로 한 공직 선거법 일부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반대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14일간 농성하다 지난 24일 병원에 입원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나흘만인 지난 28일 퇴원하고 오늘(30일) 열리는 최고위원회를 주재하며 당무에 복귀한다.

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벌인 단신 후유증과 장외 농성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신체 기능이 떨어졌다. 황 대표는 지난 27일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안의 강행 처리와 관련,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죽었다"며 "그러나 다시 살려내겠다”고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