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와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재영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내년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황 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재영입에 더 속도를 내고 심기일전하기 위해 영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입위가) 지난 6월 출범해 5개월여 동안 일종의 탐색기간을 가졌다. 이제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기간"이라며 "문재인 정권 폭정과 무능에 대한 심판이 우리 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당의 최대 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내년 총선은 국민들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다"라며 "그런 각오로 내년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를 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인재영입위를 향해서는 "인재영입에 총선의 성과와 당 사활이 걸려있다"라며 "경제, 안보, 국정 전분야 총체적위기를 극복하는데 꼭 필요한 유능한 전문가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당이 경제와 안보에 강한 유능한 당이란 좋은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능력이 약하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면서 "그래서 인재영입이 이미지 쇄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 염동열 의원이 임명되고 김성찬 의원이 수석부위원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박대출·김석기·윤상직·이철규·최교일·김승희·김종석·김규환·임이자 의원 등 17명이 인재영입위원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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