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우한시에는 폐렴 환자가 27명이나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들은 격리돼 치료 중이며, 그중 7명은 중태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다른 2명은 병세가 호전돼 퇴원할 예정이다. 중국 보건당국은 폐렴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고,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중국 보건당국은 생가금류와 야생동물을 판매하는 우한시 내 화난 해산물 시장에서 폐렴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조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발열 여부를 감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역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심환자는 격리한 뒤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한시와 국내 직항은 일주일에 8편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자 중 다음과 같은 경우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줄 것을 의료기관과 입국자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