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출신 내야수 에릭 테임즈가 디펜딩 챔피언의 품에 안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플랜 B를 가동했다. 자유계약선수(FA) 에릭 테임즈와 1년 400만달러(한화 약 4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테임즈는 지난 2014년 NC 소속으로 한국땅을 밟은 뒤 큰 족적을 남겼다. 그는 NC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124홈런 382타점 0.349의 타율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만들었다. 그는 도루도 64회 성공했는데, 특히 2015시즌에는 47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40-40 클럽에 가입하는 영예를 안았다.
테임즈는 2016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복귀를 추진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손을 잡은 테임즈는 지난해까지 3시즌 연속 2자릿수 홈런(31홈런, 16홈런, 25홈런)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선보였다.
매체는 테임즈에 대해 "워싱턴의 좌타 파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후안 소토와 함께 중심 타선에서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팀이 필요로 할 경우 외야수로도 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