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인기자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흥구석유 주가가 요동쳤다. 흥구석유는 내내 급락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했다.

흥구석유는 7일 전 거래일 대비 580원(6.16%) 오른 1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군이 본격적으로 중동에 병력을 추가배치 하는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흥구석유 매출 개선 기대감이 모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CNN방송은 6일(현지시간)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 국방부가 B-52 폭격기 6대를 인도양 내 디에고 가르시아 공군기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B-52 폭격기는 정부 명령이 내려지면 이란작전에 바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군은 중동에 상륙전부대도 배치될 계획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최근 미 국방부는 필요 시 중동 내 미군 작전을 지원할 준비를 하라고 ‘바탄 상륙준비단’(ARG)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