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 차기작 유출 사진. 갤럭시S20+ 라는 명칭이 선명하며 화면 좌우는 여전히 곡선형태가 될 전망이다. /사진=XDA포럼

다음달 공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관련 정보가 연이어 유출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의 후속을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S 후속제품의 명칭은 갤럭시S20이 유력하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후면 좌측 상단에는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탑재된다. 카메라 모듈은 4개의 렌즈와 LED 플래시 등을 탑재하며 단말기 본체보다 다소 튀어나온 형상이다.

제품 전면 상단에는 화면에 구멍이 뚫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화면상하단 베젤은 거의 없어진 형태다. 다만 소비자들이 꾸준히 요구한 평면 디스플레이는 이번에도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단말기 정면 사진은 좌우에 선명하게 ‘곡선’이 등장한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S20(6.2형), S20 플러스(6.7형), S20 울트라(6.9형)로 구분될 전망이며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또는 엑시노스 990이 탑재될 전망이다.

유명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의 명칭을 갤럭시Z 플립으로 예상했다. /사진=아이스유니버스

아울러 이날 함께 공개될 갤럭시 폴드의 후속에 관한 정보도 속속 공개된다. 지난 12일 (현지시간) 유명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명칭은 ‘갤럭시Z 플립’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간 갤럭시 블룸이라고 알려진 정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갤럭시Z 플립은 화면이 위아래로 접히는 ‘클램셸’ 방식으로 과거 유행한 폴더폰과 유사하다. 단말기 화면은 펼쳤을때 6.7인치이며 접으면 정사각형 형태로 바뀐다. 전작인 갤럭시 폴드가 대화면을 강조했다면 갤럭시Z 플립은 휴대성을 극대화한 셈이다.

화면은 여타 갤럭시 플래그십 라인과 마찬가지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형태를 취할 전망이다. 다만 소재는 접었을 때 파손 가능성이 적은 초박형유리(UTG)가 적용될 것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