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주식결제대금 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주식결제대금이 일평균 1조원으로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주식결제대금 총액이 284조5000억원으로 일평균 1조원(장내 4000억원, 장외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대비 15.9% 줄어든 수준이며 지난 2016년(269조9000억원) 이후 가장 낮다.

주식결제대금(신주인수권증권·신주인수권증서·ETF·KDR·EWL·ETN 포함) 중 장내주식시장결제대금은 119조4000억원, 장외주식기관결제대금은 165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4%, 17.3% 줄었다.


주식결제대금은 4059조4000억원에 달하는 주식거래대금의 7%에 해당하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대금 차감효과는 3774조9000억원(93%)를 차지한다. 결제대금 차감은 회원별로 총매도금액에서 총매수금액을 차감해 계산된 포지션 금액만 최종 결제대금으로 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탁원은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결제자금의 최소화는 참가자의 자금 유동성을 제고해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