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리핀 화산 폭발 사진을 올리며 "모두 안전하길"이라고 기원했다. 산다라박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필리핀으로 이민을 가 자란 터라, 필리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성명에서 탈 화산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화산 북쪽 측면에 생긴 새로운 균열에서 용암이 500m 높이까지 분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한 지난 12일 낮 1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총 144회의 지진이 감지됐다며 "이는 더 많은 분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국은 '폭발성 분화' 가능성을 경고하며 인근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AFP통신에 따르면 대피한 이들의 숫자가 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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