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식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다”
종합경제 전문지 <머니S>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한 ‘제15회 머니톡콘서트- 경자년 주식·부동산 투자 세미나’에서 ‘2020년 한국, 새로운 사이클을 맞는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재승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이 같이 말했다.
이 팀장은 경자년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의 주식시장은 금리로 움직이는 시장이기 때문에 연준이 현재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경우 달러화가 안정화를 찾는다. 따라서 유동성이 신흥국(이머징)시장을 찾을 것이란 의미다.
그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효과를 예를 들었다. 통상 물가가 계속 오르면 경기가 하락하기 때문에 금리를 올린다. 반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선 금리를 인하하는 조치를 취한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은 약세로 돌아선다. 투자자가 높은 금리를 쫓아 주식시장을 떠날 수 있어서다. 다만 금리를 인상한다는 건 그만큼 경기가 좋다는 의미로도 해석한다.
IBM의 AI 서비스인 ‘IBM 왓슨’이 병원 진료를 대신해준다고 가정했을 때 과거 병원과 IBM 연관성은 크지가 않지만 IBM 왓슨을 도입되면서 병원의 영업이익 일부분을 IBM이 가져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팀장은 "과거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뽑힌던 엑슨모빌, 코카콜라의 경우 자신들의 영역에서만 이익을 창출했다"면서 "플랫폼 기업의 경우 여러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자신들의 수익으로 챙겨갈 수 있다. 이것이 플랫폼의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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