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약보합 출발했다.
코스피는 22일 전 거래일 대비 1.16포인트(-0.05%) 내린 2238.53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은 260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억원, 241억원 순매도했다.
NAVER, 현대차, LG화학 등이 1~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53포인트(0.08%) 오른 677.05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17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억원, 1억원 순매도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솔브레인 등이 1~2%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 시총상위종목은 보합권 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1일 한국증시는 우한 폐렴 확산 소식에 중국 내수 부진 우려가 높아지는 등 1% 넘게 하락했다”며 “춘절을 앞두고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입 기대감이 약화되며 관련 종목들이 하락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한 폐렴 문제는 차익실현 욕구를 높일 수 있으나 그 폭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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