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매 차량의 30대 비중은 33%(5만645대)로 가장 많았다. 40대는 31.7%(4만8709대)로 30대와 비교해 1.3% 포인트 적었다. 50대와 60대는 각각 19.6%(3만161대), 8%(1만234대)로 뒤를 이었다. 타 연령대에 비해 경제적 능력이 낮은 20대의 개인구매 비중은 5.8%(8970대)에 불과했다.
세대별 브랜드 선호도는 큰 차이를 보였다. 30대의 24.3%(1만2299대)는 지난해 판매량 기준 업계 2위인 BMW를 선택했다. 같은 기간 업계 판매량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를 구매한 30대는 23.8%(1만2029대)에 머물렀다.
40대의 선택은 달랐다. 이들의 25.2%(1만2257대)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구매했다. BMW를 선택한 40대는 17.3%(8407대)에 불과했다.
통상적으로 수입차업계에서는 고급스러움과 유연한 승차감을 원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역동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고객이 BMW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근길] "나도 벤츠 오너" 큰 손으로 떠오른 30대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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