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케이엠 등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마스크제조사인 케이엠은 전 거래일보다 3400원(29.18%)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모나리자(27.29%), 케이엠제약(24.44%), 깨끗한나라(22.26%)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도 '주의' 단계를 유지했던 감염병 위기경보가 2009년 7월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10년6개월여 만에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유입돼 제한적으로 전파됐다는 의미로 그간 질병관리본부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역 체계가 범정부 차원으로 확장된다.
전날에는 국내에서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이날 추가 확인된 환자를 포함해 현재 4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57명이며 검사중인 1명 외 56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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