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한폐렴 확진과 관련해 음성 및 양성 의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28일 국내에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172명이고, 가족 중 1명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확인돼 격리조치 후 검사를 시행했으나 음성으로 판명됐다.
최근 우한폐렴 확진과 관련해 음성 및 양성 의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음성반응과 양성반응은 주로 질병 감염 유무를 검사하거나 마약 투약 유무를 확인할 때 사용되는 말이다.

음성반응은 피검체가 일정수치 이하이거나 반응이 없음을 의미한다. 병원체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오면 해당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뜻이지만 질병항체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면 항체가 없다는 말이다.


반면 양성반응은 피검체가 정해진 일정 수치 이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병원체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을 경우 해당 질병에 감염됐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질병항체 검사에서는 항체가 있다는 말로 좋은 의미다.

한편 외교부는 같은 날 홍콩·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 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했다.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엔 여행경보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를 유지했다.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고 확진자 및 사망자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전염병 확산 방지 대응조치 강화로 중국 내 이동 제약이 심해지는 추세도 고려됐다. 중국 정부는 응급대응 매커니즘 최고 수준인 1급 대응을 가동 중으로 지난 26일자로 시외버스 운행을, 27일자로 단체여행을 중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