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코스피는 30일 전 거래일보다 3.74포인트(-0.17%) 내린 2181.54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4억원과 51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1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셀트리온은 1%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NAVER,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47포인트(0.07%) 오른 670.65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9억원과 60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펄어비스가 -0.8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케이엠더블유, 메디톡스, 솔브레인 등이 1~2%대 상승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경제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나, 가계지출 증가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등 경기 평가에 대해 신중해진 점도 부담"이라면서 "초과지급준비금리를 5bp 인상한 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제 연준의 FOMC 이후 금융주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는 등 상승분을 반납했기 때문이다"며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조정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종목별 특징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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