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사진=머니S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비상사태 선포에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1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31일 8.75포인트(0.41%) 오른 2156.7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2억원, 19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8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등은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AVER는 각각 -0.10%, -0.28의 하락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662.28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2%대 하락하며 660선을 내줬던 것이 장 초반 곧바로 660선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29억원 순매도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2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휴젤, 메디톡스, 원익IPS, 솔브레인 등이 1~2%대 상승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다만 WHO가 중국으로의 교역이나 이동 등의 제한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반전해 마감했다. S&P 500 지수가 전장보다 0.31% 올라 마감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