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심) 환자가 보건소 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이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상황종료시(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공중보건의사 1인과 직원 1인이 보건소 후문 금연상담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야간은 당직자 재택근무 및 담당자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선별진료소 안내문(배너, 포스터)을 부착하고, 선별진료소에 개인보호구(레벨D 보호구, N95마스크, 고글, 1회용 장갑, 덧신 등)를 비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진료(체온측정, 임상증상 확인 등), 검체 채취, 필요시 처방 등을 하며, 근무자는 발열체크, 접촉력 등 역학조사서 작성 후 사례분류 요청, 접수, 진료현황 정리, 개인행동요령 및 유의사항 교육을 담당하고 공익요원은 입구에서 대상자에게 마스크 착용시킨 후 진료실로 안내하는 업무를 맡았다.
또한 선별진료소 구역의 일반인 통제를 위해 여흥동사무소에서 보건소에 이르는 통행로를 임시폐쇄하는 플래카드와 재난안전라인을 설치했다.
보건소 추미영 전문관은 “잠복기가 2~14일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발열, 호흡기증상(기침,호흡곤란) 등 폐렴 증상이 나타나는데 신종 감염병인 만큼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즉시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하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감염병 위기단계 ‘경계’ 발령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응 및 조치사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일 오후5시 함진경 보건소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진행상황 일일보고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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