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2030년 코이카는 어떤 모습인가’ 정책 자문 및 변혁 과제 도출
개발협력 분절화 문제가 심화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가 커지는 등 국내외 개발협력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코이카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뉴 코이카'(New KOICA)로의 변혁을 위해 이번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코이카 2030위원회 위원장에는 권혁주 국제개발협력학회장(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이 선출됐다.
20명으로 구성된 2030위원회는 10명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개발협력 분야에서 명망 높은 학계, 시민사회, 정책연구소 등 각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코이카 내부 위원은 이사 2명, 유관부서 실·팀장 및 노동조합 등 10명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코이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30 코이카의 지향방향 ▲SDGs 달성을 위한 코이카의 사업전략 ▲성과를 내는 사업실행(성과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2030 조직의 미래(10년 뒤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 등 4개 어젠다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코이카 직원 및 개발협력 분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관점의 진단 및 자문을 통해 향후 새로운 코이카 2030비전 선포를 위한 미래과제를 이사장에게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이날 위원회 발족 환영사에서 “지난 2018년은 코이카 이사장으로 취임 후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Basics)’라는 원칙하에 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perity)·환경(Planet)의 4P를 핵심가치로 정하고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추진했으며, 2019년은 ‘변화를 위한 행동’(Action to Change)의 한해로 근본적인 사업혁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이카 창립 30주년을 1년 앞둔 올해의 혁신 캐치프레이즈는 “‘성과를 향해 달려가자’(Drive for Results)”로 정했다면서 “부디 위원님들께서 코이카의 변혁과 성과를 위해 따끔한 쓴소리와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서는 2030위원회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및 주요 논의 과제 설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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