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도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34포인트(0.11%) 오른 2121.22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2억원, 5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843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삼성물산 등이 1~4%대 상승세인 반면 NAVER, 삼성생명, KT&G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3.87포인트(0.60%) 오른 650.7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9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112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메디톡스, 헬릭스미스, 솔브레인 등이 1%대 강세인 반면 에이치엘비, 펄어비스, 스튜디오드래곤, 케이엠더블유, 휴젤 등이 1%대 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간밤 유럽을 비롯해 미 증시도 강세를 보이는 등 안도감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여행과 교역을 금지할 필요가 없다고 재차 언급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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