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도 개인과 외국인이 사들이면서 상승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9.36포인트(0.90%) 오른 2177.2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8억원, 90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757억원 순매도 중이다.
NAVER, 현대모비스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현대차, 삼성SDI, 셀트리온 등이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5.50포인트(0.83%) 오른 666.7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0억원, 5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약세를 보인 헬릭스미스(-2.20%)를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펄어비스, 케이엠더블유, 메디톡스, 휴젤, 원익 IPS 등이 1~2%대 강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특히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미국 경제는 견고하다고 주장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해서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언급한 것이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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