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외부 음압 선별진료소/사진=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확대, 콜센터 상담 전화 신설 등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부터 응급실 옆 음압격리실을 선별진료소로 이용한데 이어 의심환자의 방문 증가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음압시설을 갖춘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2곳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컨테이너 선별진료소에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의심환자의 격리조치가 필요할 때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센터 앞에 설치했다.


또 확진자 발생으로 상담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병원 콜센터 자동응답에 '0번'을 신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을 신속하게 덜어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동응답 '0번'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야간과 휴일에는 운영되지 않고 1339로 전화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외래 예약환자에게는 진료 하루 전 선별진료소 출입 및 신고 요령에 대한 안내 문자를 전송하고, 예방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1동·6동·8동 출입구를 각각 1곳씩만 개방해 내방객의 무단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출입구 마다 발열감지기를 가동시키고 있다.

또 병동 엘리베이터 앞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내방객의 입원실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