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과 레벨 윌슨이 특이한 분장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밝혔다.
코든과 윌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들은 유명 뮤지컬 '캣츠' 속 등장인물들처럼 분장하고 나와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캣츠'에서 각각 버스토퍼 존스, 제니애니닷 역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시상자로 무대에 선 뒤 "'캣츠'에 출연한 입장으로서, 우리보다 특수효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캣츠'는 지나친 특수효과와 의인화 작업 등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한편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은 영화 '1917'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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