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10일부터 구리시보건소 방문자 및 시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실시한다. 측정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방문자와 직원들에게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는 해외여행력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 등이 있는 발열증상자가 다중시설에 들어가기 전에 발열 유·무를 측정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출입구에 체온계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공직자들은 출근 시간대 실시하며 체온이 37.5도를 넘고 해외여행력 또는 확진환자와 접촉 등이 있었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상담토록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각 동 행복센터 등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방문자 대상으로 안심 체온측정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지난 5일 확진자 발생이후 체온측정에 대한 중요성으로 인해 기기를 구입하려 했으나 중국에서 부품 조달이 불가능해 시중에는 단 한 대의 체온기를 구입할 수 없었다”며 “비상 대책으로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해 7대를 확보, 신종 코로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 감염여부 첫 단계이기도 한 체온측정을 강화하고 예방수칙 등 감염예방 요령을 철저히 안내해 더 이상의 지역사회 전파는 물론 감염증에 대한 시민불안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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