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방법원’이 5월 출범하는 21대 국회를 통해 설치될 수 있을지 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지방법원 유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이 7개월 만에 당초 목표인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총선을 두달 앞둔 시점에서 이 같은 서명 결과에 힘입어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각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고양지방법원 설치를 공약으로 삼아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차분하게 진행됐지만 이재준 시장, 이윤승 의장, 이현노 고양지법 승격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발표한 촉구문에는 시민대표 100인의 서명이 담겼다. 이 100인에는 39개 동 주민과 직능단체뿐만 아니라 청년·여성·장애인단체, 법조인, 경제인, 문화체육인, 의료인, 종교인, 전문가까지 거의 모든 계층과 분야의 시민이 포함됐다. 촉구문은 서명부와 함께 각 국회의원 후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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