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가 진정성 있는 방송이라는데 출연한 사람이 거짓말을 해도 그냥 사실이 되는 거냐"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나는 솔로' 과거 출연자의 전 배우자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상대방과 형사, 민사, 이혼 소송까지 진행됐고, 상대방이 악의적으로 시간을 끌어 항소심까지 갔다"고 힘든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방송에서는 협의이혼이라고 말하며 이미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화가 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관심을 끊고 살다가도 알고리즘이 한 번씩 영상을 띄워줄 때마다 결혼 생활 동안 참고 살았던 일들이 떠오른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아울러 "모든 걸 다 폭로하고 싶지만 그게 현명한 선택인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거짓된 부분만 정정하고 사과해주면 될 것 같은데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다만 작성자는 특정 기수나 출연자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게시글에 담긴 내용 역시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게시물이 확산하자 온라인에서는 일부 출연자를 추측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제작진과 당사자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앞서 31기 방송에서는 영숙과 옥순, 정희가 순자를 상대로 이른바 '걸스 토크'로 불리는 뒷담화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논란이 일었다. 이 중 옥순은 순자가 앞에 있는데도 "우리 룸메 화이팅", "우리 셋이 커플돼서 나가자"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3인방이 함께 있는 방에서 순자가 들을 정도로 크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이때 슈퍼데이트권 미션 당시 영숙은 혼자 달리다 넘어진 일을 두고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서 넘어진 것 같은데"라고 언급했고, 옥순은 "우리 마음 속 1등은 영숙님"이라고 말해 순자가 혼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방송됐다.
결국 순자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으로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했는데, 영숙은 "순자처럼 나도 한 번 오열해?"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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