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역학조사에 따르면 29번 환자의 접촉자 114명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병원 직원 45명과 환자 31명이 포함됐다. 29번 환자 접촉자들은 현재 자가격리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번 환자는 지난 15일 가슴 통증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며 “안암병원 응급실에서는 코로나19를 의심한 뒤 신속하게 격리가 이뤄졌다”고 했다.
29번 환자는 지난 5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발현했다. 29번 환자는 의료기관, 약국 등을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방문했다.
한편, 29번째 환자의 부인인 30번째 환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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