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에너토크 등 관련주가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에너토크와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1005원(29,96%), 325원(16.33%) 오른 4360원과 2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비에이치아이(17.93%), 우리기술(8.31%), 한전기술(1.50%), 한전KPS(0.83%)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토크는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액체, 기체, 유체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구동 장비로 쓰이는 전동 액추에이터를 제조하는 업체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보일러 등을 생산하는 반면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전날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으며 조만간 연료 장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이후 시운전을 거쳐 상업 운전에 돌입한다.
한국전력이 2009년 수주한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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