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25일부터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 위치한 기자실 운영을 잠정중단하기로 했다. LG전자 역시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에 마련된 기자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고 현대차, 한화, SK하이닉스도 기자실을 폐쇄키로 했다.
현대모비스와 한국GM도 기자실을 폐쇄하기로 했으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도 당분간 기자실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NHN도 판교 기자실 문을 닫는다. 티몬,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해태제과 등 유통·식품업계 기업들도 한동안 기자실을 폐쇄하기로 했다.
아직 폐쇄를 확정하진 않았으나 삼성전자, 코오롱 등 주요그룹도 상황을 지켜보면서 폐쇄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쌍용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이 기자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고 대우건설은 상황을 지켜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업계에서는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는 서울 서초사옥의 기자실 운영이 25일부터 잠정 중단된다.
재계 단체 중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부터 기자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아직은 운영한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한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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