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코로나19 중소상인 지원책 가동
본사 임대료·매장 수수료 20% 경감
꽃 직판매장 운영, 화훼농가 지원

코레일유통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매장 임대 수수료를 경감하기로 했다. /사진=코레일유통
공공기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을 응원한다. 특히 자산을 적극 활용해 소상인에게 임대료와 수수료를 할인하고 화훼농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본사 임대료를 낮추고 철도역사 내 매장 운영자와 화훼농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인과 상생·동반 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결정됐다.


먼저 코레일유통은 입점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 영등포 소재 본사 입주업체에 대한 임대료를 비롯해 성균관대복합역사와 전국 철도역사 매장 및 스토리웨이 편의점의 수수료를 20% 조정한다.

또 철도 역사 내에 꽃 직판매장 운영을 통해 수요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며 사무실내 1사원당 1화분 지급 및 회의 테이블마다 화분을 배치해 화훼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중소상인을 위한 지원 대책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코로나19의 경과에 따라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레일유통은 자체적으로 내수 진작에 나서고자 현금 대신 온누리상품권으로 포상금 지급 및 직원 복지포인트 상반기내 사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을 지원하고자 피해 입점업체에 대한 상품대금 조기 지급 등을 앞서 실시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 지원을 통해 국내경기 진작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원대책을 결정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중소상인과 동반·상생 경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