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9일 예정됐던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스1

정부가 오는 29일 예정됐던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인사혁신처는 25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상황에서 향후 7~10일 정도가 고비가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해 시험을 미루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인사처는 지난 18일 5급 공채 등의 경쟁률을 공개하며 “코로나19 안전대책 마련 아래 1차 시험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감염자가 급증하고 국민 불안 가중 등으로 상황이 악화되자 시험을 연기한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4월 이후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국민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수험생들의 양해를 구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