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내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후 4시 청도대남병원과 연관있는 298번째 환자(58·남)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전날 8명에 비해 2명이 늘었다. 치명률은 1%대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오전 60명, 오후 84명이 각각 추가돼 이날 하루에만 1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감염자수는 총 977명이 됐다.

지난 21부터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21일 100명이 발생한데 이어 22일 229명, 23일 169명, 24일 231명, 24일 144명으로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총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100명을 돌파한 이래로 21일 200명, 22일 400명, 23일 600명, 24일 800명, 25일 900명을 넘겼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만큼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 추가된 확진자 84명의 신고지는 대구 44명, 경북 23명, 부산 5명, 서울 4명, 경기·경남·충북 각각 3명, 충남·울산 각 1명이다. 대구·경북 신규 확진환자 비율이 80%를 차지했다.

전체 확진환자 현황으로는 대구 544명(52.4%), 경북 254명(27.4%)으로 두 지역에서만 78%에 달했다. 뒤이어 서울(4.8%), 부산(3.9%), 경남(2.4%), 광주(0.9%), 강원(0.7%), 충북(0.5%), 대전·울산·충남(0.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