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전경. / 사진=뉴시스 최동준 기자
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입국제한 금지 조치를 시행한 직후 중국인 수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의 입국 차단 조치가 시행된 지난 4일부터 하루 입국자가 5000명대 이하로 급격히 줄어 28일 1000명 아래인 870명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차 본부장에 따르면 법무부는 4일 0시부터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해 25일간 총 9만 5743건을 차단했다.


또한 중국 모든 공관에서 신규 비자 발급 심사를 강화했다. 이로써 주중 전체 공관 발급 건수는 1월 14만 8311건에서 2월 2805건으로 98% 감소, 대부분의 공관에서 비자 발급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감소했다.

중국에서 입국하는 우리 국민의 경우는 올해 1월 한 달간 32만 7110명이었고 2월도 현재까지 3만 5144명이 입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