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사진=뉴스1 장수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감염된 25번 환자의 사례는 고령으로 인한 낮은 면역력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25번 환자는 연세가 많아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코로나19가 재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25번 환자(74세·여성)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완치판정을 받고 22일 격리해제 됐다.


하지만 27일 경미한 증상을 호소하며 보건소에 자진 신고했고 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의료원에 이송됐다. 코로나19 재발 사례는 국내서 이번이 처음이다.

권 부본부장은 “중앙 임상위원회 자문을 통해서 사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발이라면 외국 사례와 비교해 어떤 공통점이나 참고할 만한 점이 있는지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