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과 해당 시약이 유럽에 수출되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바 있다.
이날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감염병 진단키트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되지만 국내 허가받은 진단시약이 없는 경우 일정 수준으로 개발된 시약을 평가해 한시적으로 사용을 승인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진단용으로 지난달 4일부터 4개 제품이 차례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현장에 투입 중인 진단키트 중 씨젠에서 개발한 제품에 사용된다. 씨젠에서 개발한 제품이 전체 검사물량의 약 3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코로나19 확인을 위한 진단 시약을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이 시약을 공급하는 외국 제약회사가 최근 우리나라에 공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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