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IT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이전부터 카톡 오류로 인해 일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발생했다.
대표적인 오류현상은 메시지 송·수신 불가다. 메시지를 받는 것은 물론 보낼 때도 서너번씩 눌러야 발송되는 현상이 다수 포착됐다. 한번 보낸 메시지가 3~4회 연속으로 전송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이용자의 경우 PC 카톡 로그인이 되지 않아 이용을 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로그인에 성공했지만 사진 및 동영상 등 일부 파일 전송이 되지 않는 현상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PC나 모바일 카톡 이용에 오류 현상을 겪지 않는 이용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톡 오류현상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에도 메시지 송·수신 오류로 2시간 이상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카카오 측은 오류 사항을 인지한 후 약 2시간15분만에 카톡을 정상화 시켰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일부 이용자 사이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을 인지했다”며 “정확한 오류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카톡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만 448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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