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매수세로 전환한 외국인 덕에 2% 넘게 오르며 2050선으로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18포인트(2.24%) 오른 2059.3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34포인트(0.41%) 내린 2005.81로 출발했으나 반등해 상승 폭을 키웠다.
특히 7거래일 만에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5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96억원, 3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7거래일간 4조5568억원어치 순매도한 바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61%), SK하이닉스(1.62%) 삼성바이오로직스(1.98%), 네이버(2%), LG화학(1.42%), 현대차(0.44%), 셀트리온(1.16%)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1포인트(2.38%) 오른 641.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3.07포인트(0.49%) 내린 623.75로 개장 후 상승세로 전환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0억원, 420억원씩 순매수했다. 개인만 134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2.20%), CJ ENM(2.28%), 펄어비스(1.88%), 스튜디오드래곤(2.21%), 케이엠더블유(4.58%)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4.05%), 휴젤(-1.76%)만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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