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사진=뉴시스

경기 수원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역 15번째 확진자는 권선구 세류3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A씨(여·46)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집단발생 장소인 '생명샘교회'에서 화성 지역 2번째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감염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45분쯤 자택에서 도보로 '세류2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망포중학교' 정류장에 하차해 근무처인 '머리사랑 미용실'로 출근했다.

지난 1일 오한 등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A씨는 화성 지역 2번째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고 하루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 2일 오후 3시30분쯤 구급차량을 통해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오후 4시쯤 귀가했다.


지난 3일 오전 1시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뤄진 검체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오전 11시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입원 됐다.

수원시는 A씨의 확진판정 이후, 자택부터 주변 및 관련 장소까지 방역소독을 마쳤다.

한편 코로나19 집단발생 장소로 우려되고 있는 '생명샘교회' 내 신도 199명 가운데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