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기 피해예방 카드뉴스. / 자료제공=의정부경찰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마스크 판매를 빙자해 수백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의정부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KF94 마스크'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440만 원을 가로챈 A(30)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범행계좌 분석,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지난 26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신고하지 않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거래 전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통해 사기 피해 신고이력 조회해달라"며 "직접 만나 물건을 거래하거나 안전 결제사이트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