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9일 시장실을 광명시보건소로 옮겨 ‘광명시재난안전대책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고 확진자 2번, 3번, 4번 가족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과 관련해 집단감염을 막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광명시 전 공무원이 종교시설을 방문해 집회자제를 권고하기도 했다.
광명시보건소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3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 2개소,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1개소 등 총 3개소에서 코로나19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는 2월 26일부터 보건소 일반진료를 중단하고 가능한 모든 보건소 인력을 투입해 선별진료소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재 방역전문업체가 광명시 전역을 철저히 방역하고 있으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광명시자율방재단을 포함한 자원봉사단체가 나서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당분간 종교 활동과 다수가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예방행동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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